IMF 정부비판에 대응; 영국경제 우려?
IMF와 영국 경제의 비관적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 경제에 대한 최근 평가가 너무 비관적이라는 정부의 주장을 거부하였습니다. IMF는 G7 국가 중 내년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과 가장 느린 성장을 예상하며, 미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을 뒤쳐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IMF의 비관적 태도 부인
재무성은 최근의 영국 경제 성장 개정이 IMF 보고서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IMF는 이것을 비관적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IMF의 수석 경제학자 Pierre Olivier Gourinchas는 "우리는 내년 경제 성장에 대한 영국 은행의 추정을 상회하고 있으므로 우리가 특히 비관적인 것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데이터의 정직한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BBC에 말했습니다.
IMF의 예측의 한계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 때문에 예측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고서는 다른 예측과 일치할 때 특히 올바른 방향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IMF는 대부분의 선진국에 대한 내년 성장에 대한 예측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과 거의 1.5% 이내로 일치한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IMF의 이전 예측과 최신 전망
2022년 7월에 IMF는 영국 경제가 2022년에 3.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올해 초에는 이를 4.1%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에 발표된 공식적인 영국 지표에 따르면 영국 경제는 2022년에 4.3% 성장하여 IMF의 초기 예측을 상당히 상회했습니다.
영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IMF의 경고
IMF는 영국의 직접적인 전망이 낮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높은 이자율을 유지해야 하는 필요로 인해 가로막힌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영국 은행 금리가 2028년까지 6%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5%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현재 금리는 5.25%입니다.
정부와 IMF의 불일치
IMF의 예측이 영국 정부에게 좋지 않은 시점에 나왔으며, 정부는 인플레이션 하락과 이자율 최고치 도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홍보하고자 합니다.
정부 소스는 IMF가 최근 몇 주 동안 시장 이자율에 대한 기대치가 하락하고, 국가 통계청(ONS)가 영국의 팬데믹 이후 회복을 상향 조정했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Gourinchas는 그것을 거부하였으며, ONS의 수정된 데이터의 "예비적인 판단"이 2021년에 대한 상황을 변화시켰지만 현재 예측에 대한 큰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MF의 보고서에 대한 영국 재무장관의 응답
IMF 보고서에 대한 반응으로 재무장관 Jeremy Hunt는 "IMF는 올해에 대한 성장을 상향 조정하고 내년에 대해서는 하향 조정했지만 장기적으로 우리의 성장은 프랑스, 독일 또는 이탈리아보다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처리하고 성장을 더욱 끌어올려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은행의 경고
화요일에는 영국 은행의 금융 정책 위원회(FPC)가 영국의 높은 이자율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으며, 이는 가계부채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금융 시장이 이자율이 "긴 기간 동안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든 대출자에게 아직까지 전체적인 영향이 다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언급하였습니다